[진행 완료] 아시아에서 퀴어로 살아남는 열두가지 방법
| 연도 | 2022 |
|---|---|
| 형식 | 이슈 특강 |
아시아에서 퀴어로 살아남는 열두가지 방법 
정민우 (시카고 로욜라대 사회학/여성학 조교수)
신청 링크 : https://bit.ly/asiaqueer민주주의도 성평등도 여전히 머나먼 아시아의 많은 다른 지역에서 퀴어들은 어떻게 견디며 살아가고 사랑하고 또 싸우고 있을까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디고 싶은 우리, 닮은 듯 다른 아시아의 퀴어한 삶들로부터 같이 배우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이 강의에서는 최근 학계에서 퀴어 아시아에 대한 열두편의 연구 결과들을 주제와 지역에 따라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함께 나눕니다.
식민지기 아시아의 퀴어 여성들은 어떻게 사랑하고 살았을까? (대만, 홍콩, 싱가포르)
식민주의의 연장선상에서 퀴어한 로맨스와 욕망, 관계는 어떻게 인종화될까? (태국, 필리핀)
권위주의 체제 하에서 퀴어 섹스, 문화, 운동은 어떻게 규제를 피해 실천될까? (중국, 싱가포르)
트랜스 여성들의 노동과 삶이 신자유주의 국가와 글로벌 기업에 의해 부분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태국, 필리핀)
퀴어들은 어떻게 아시아 안팎의 국경을 넘어 이주하고, 퀴어 이주민으로서 액티비즘에 참여하게 될까?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디지털 시대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퀴어 관계와 서사들은 어떤 모습일까? (대만)
퀴어 노년의 삶에서 커뮤니티와 액티비즘, 그리고 연구가 만나는 지점은 어디일까? (홍콩)
일시 : 2022년 6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강의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됩니다
강좌신청방법
참가비 : 1만5천원(센터 후원회원 20% 할인)입금계좌 : 1006-301-221561(우리은행 예금주 :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문의 : e_tal_edu@naver.com
